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추미애 탈락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4·10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 ‘명심’(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등에 업은 추미애 당선자(6선)이 될 것이라던 당 안팎의 관측을 깬 이변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민주 우원식 “‘8석 정치’로 윤 대통령 거부권 넘는 의장 될 것”‘명심’ 실린 추미애 의장론에…우원식 “이 대표, ‘형님 딱 적격’ 말해”
이창수, 김건희 조사 “충분한 조치할 것”…친윤 검사 “동의 못 해”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해 “인사와 관계없이 저희가 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잘 진행될 것”이라며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검사장은 16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김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가능한지’를 묻는 말에 “구체적인 부분‘김건희 수사지휘부 전면교체’ 이후 일어날 일 [5월16일 뉴스뷰리핑][사설] 김건희 수사지휘부 전원 교체, 윤 대통령 무엇이 두려운가
법원, 의대 정원 ‘집행정지’ 여부 오후 5시 결정의료계가 의대 증원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사건의 항고심 판단이 16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서울고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오늘 오후 5시 무렵 의대 증원 집행정지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의대교수,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 18명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의대 증원 ‘집행정지’ 결과 앞두고…정부 “10명 중 7명 찬성”의료계, 무차별 소송에 ‘좌표찍기’까지…“정치적인 여론전 불과”
박성재 법무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시기 요청 다 받아야 하나?”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로 불거진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대해 “(총장이) 시기를 언제 해달라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 내용을 다 받아들여야만 인사를 할 수 있나.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6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과 협의를 다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인사 시기를 늦‘인사 패싱·용산 갈등’ 모두 인정 검찰총장 “수사팀 믿는다” 사퇴 일축비데장관, 와인장관 그리고 ‘피지워터 수석’ [뉴스룸에서]
김건희 수사 부장검사들까지 바꾸나…“중앙지검 마비 상태”법무부가 이르면 다음 주 대규모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안팎에선 김건희 여사 수사를 지휘하던 검사장을 대거 교체한 데 이어 수사 담당 일선 부장검사들까지 전원 ‘물갈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럴 경우 ‘김 여사 수사를 멈추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용산과 검찰 간 갈등이 다시 한번 터져 나올 가능성이 있[단독] 법무부, 이르면 다음주 차장·부장검사 인사…김건희 수사팀은?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153일 만에 공개 행보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여하며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어 김 여사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열리는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당초 일정엔 김 여사 참석 여부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수정 공지를 통해 김 여사 참석을 공식홍준표 “김건희 방탄 아닌 상남자 도리”…검찰 기습인사 두둔안철수 “홍준표 공직 그만둬야”…윤 검찰 인사 “상남자” 두둔 직격
윤 대통령 만난 조국 “과장된 억지 미소…저는 눈으로 말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공식석상에서 5년여 만에 만나 악수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의 표정이) 과장된 억지 미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16일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15일 윤 대통령과 마주쳤을 때) 30~40㎝ 거리에서 직접 눈을 마주치면서 한 2~3초 같이 있었다”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조국 “…” 5년 만에 만나 악수조국 직격 인터뷰…“채상병 수사 불법 개입 확인되면, 바로 탄핵 사유”
추경호 “‘대통령 거부권 제한’ 원포인트 개헌, 받아들일 수 없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개헌으로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제한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16일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거부권 제한 위한 원포인트 개헌 제안이 나왔습니다만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추미애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입법질서 교란”윤 긍정평가 24%…87년 개헌 이후 ‘취임 2년 지지율’ 최저 [갤럽]
이경규 예능 ‘진돗개 차별’ 사과에도…“불법 영상 내려라” 비판 계속[애니멀피플] 방송인 이경규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존중냉장고’ 제작진이 진돗개 차별 조장, 시민 무단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영상 공개 나흘 만에 내놓은 사과인데, 반려인들은 “성의 없는 사과문”이라면서 차가운 반응이 대부분이다. ‘존중냉장고’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커뮤니티에 14일 오전 글을 올려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한
이 정도가 6만원이라니…최저임금 노동자, 장바구니 열었다[포토] 마트와 콜센터, 돌봄, 학교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최저임금 서비스노동자들이 실제 생활하면서 구매한 장바구니를 공개하면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했다. 최저임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들머리에서 마트에서 구매한 실제 식료품들을 놓고 밥상물가 상승으로 인한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호소